진짜 말 잘하고 싶었어 (마음치유, 스피치훈련, 발표불안극복)
사람들 앞에만 서면 얼굴이 빨개지고 목소리가 떨리던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지 않으신가요? 말을 잘하지 못하는 이유가 단순히 기술의 부족이 아니라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한 두려움과 상처 때문이라면 어떨까요? 19년차 스피치 강사이자 전 SBS 기상캐스터였던 저자가 자신의 치열한 여정을 통해 발견한 진실을 담은 《진짜 말 잘하고 싶었어》는 스피치 기법서를 넘어 마음을 회복하는 안내서입니다.
말이 막히는 진짜 이유, 마음치유가 먼저입니다
학창 시절 발표 시간만 되면 이름이 불릴까 두려워 고개를 숙이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사람들 앞에 서면 얼굴부터 빨개지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던 그 아이는 바로 이 책의 저자였습니다. 저자는 자신이 말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했던 것이 문제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습니다. 그 결핍을 원동력 삼아 도전했고, 실패했고, 다시 일어서며 10여 년간 기상캐스터로 활동했고, 현재는 19년째 사람들의 말을 돕는 스피치 강사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말하기의 어려움은 발음이나 논리의 문제가 아니라 기억 속 상처와 압박감이 만들어낸 불안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말을 잘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가 스피치 스킬에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기억 속 상처, 실패의 경험, 타인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 같은 감정들이 몸을 움츠러들게 만들어 목소리가 흔들리고 문장이 끊어지는 것입니다. 결국 말이 막히는 것은 마음이 막혀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흐르는 물처럼 감정도 흘려보낼 줄 알아야 하는데, 간혹 이를 담아두곤 합니다. 말 못하는 감정이 쌓고 쌓이다 보면 결국 표현할 줄 모르는 자신으로 굳어지게 됩니다. 상대가 받아들이기 어렵거나 힘든 감정은 토로하지 않고 삼키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온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않으면 자존감마저 상실하게 되는 극한의 상황을 마주할 수도 있습니다. 말이 굳으면 결국 마음도 굳어버립니다.
| 증상 | 원인 | 해결방향 |
|---|---|---|
| 목소리 떨림 | 타인 시선에 대한 두려움 | 감정 표현 연습 |
| 문장 끊김 | 과거 실패 경험 | 내면의 상처 치유 |
| 말문 막힘 | 억눌린 감정 누적 | 자기 이해와 수용 |
저자는 내 안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스스로 질문할 줄 아는 용기가 나를 성장시킬 수 있다고 말합니다. 힘 빠지고 부정적인 말과 마음이 어릴 때부터 자리 잡게 되면 포기하는 일이 빈번하게 생깁니다.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두려움을 옵션으로 안고 가게 되는 것입니다. 불안은 말의 속도를 늦추고 자기 의심은 목소리의 힘을 약하게 만듭니다. 즉, 말을 못하는 건 능력의 문제가 아닌 내 안의 목소리를 내가 먼저 지워버린 결과입니다.
실천하는 스피치훈련, 스피치 비밀 노트와 오늘의 미션
《진짜 말 잘하고 싶었어》는 단순히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닙니다. 저자의 경험과 수많은 수강생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말이 막히는 이유를 근본에서 해석하고 회복의 길을 차분히 제시합니다. 특히 장마다 수록된 '스피치 비밀 노트'와 '오늘의 미션'은 독자가 자신의 말로 직접 체득할 뿐만 아니라 실천하며 변화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천천히 자신의 말 습관을 점검할 수 있을 뿐더러 말의 근육을 조금씩 깨울 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 중 하나는 거절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대학 시절 공부방 아르바이트를 하던 저자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본 원장님이 끊임없이 일을 주었고, 거절을 못했던 저자는 직장인처럼 9 to 6의 삶을 보냈다고 합니다. 자신을 위해 시간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일 년을 그렇게 버리다시피 하며 그녀도 거절하는 법을 터득하게 됩니다. 거절은 타인을 밀어내는 행위가 아닌 나를 지키는 용기이기에,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모든 부탁을 수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자가 제안하는 부드러운 샌드위치 거절법은 실용적입니다. 1단계는 감사와 칭찬으로 시작합니다. 2단계는 구체적인 거절 이유를 언급하고, 마지막 3단계에서는 대안을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함께, 꼭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다음 달 중순에 중요한 일이 있어 시간을 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 당장 함께하기는 어렵겠지만 중순 이후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함께 하고 싶습니다"와 같은 방식입니다. 이러한 실천적 기법들이 책 전반에 걸쳐 소개되어 있어 독자들이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자가 500:1의 경쟁률을 뚫고 SBS 기상캐스터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도 스피치훈련의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지방 국립대를 다니던 그녀는 기상학과도 아니었지만 자신만의 스토리보드와 스피치를 내세워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저자는 질문에 진심을 담아 답변에 스토리를 담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질문 하나에 장면과 상황을 넣으면 그 안에 자신만의 진짜 경험과 감정이 나오게 되고, 이는 면접관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말은 결국 확신에서 나오고 그 확신이 존재해야 단어 하나에도 진심이 묻어나며 그 진심은 곧 듣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발표불안극복을 위한 Y.M.C 법칙과 실전 전략
직장인들에게 매일이 연속이지만 3월이면 곧 개학과 개강을 앞둔 학생들에게 발표 능력은 이제 필수입니다. 그러나 발표라는 것이 두려움 그 자체인 분들도 많습니다. 저자가 제시하는 발표 불안을 극복할 수 있는 Y.M.C 법칙은 실전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략입니다. Y는 You, 청중에게 마음을 열어보라는 의미입니다. M은 Move, 도전하고 실행해 보라는 뜻이며, C는 Communication, 함께 소통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무대에 서면 누구나 떨림의 감정을 가지게 됩니다. 이러한 감정이 드는 가장 큰 이유는 시선입니다. 모든 시선이 나에게 집중되어 있는 것을 나 자신이 인지했기 때문입니다. 이때 시선을 '나'가 아닌 '상대'로 옮기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 연습이 익숙해지면 무대는 어느 순간 평가의 자리가 아닌 마음을 나누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대학 시절 발표할 때마다 실제로 이 전략을 사용했던 많은 이들이 효과를 봤습니다. 수십 명의 시선이 자신에게 향한 순간, 이 시선을 상대에게 곧장 옮기지 않으면 발표 내내 떨리고 두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움직여야 합니다. 멈추면 두려움은 커지기 마련입니다. 완벽함을 기다리지 말고 한 문장이라도 자신 있게 말해보자는 불완전한 용기로 움직여야 합니다. 말은 전달이 아닌 연결입니다. 서로의 마음이 오고가는 순간부터 말은 힘이 생기게 됩니다. 학창 시절에는 발표할 기회가 많지 않지만 대학생이 되는 순간부터 발표의 연속을 맞닥뜨리게 됩니다. 나를 바라보는 인원수도 학창 시절의 두세 배입니다.
| Y.M.C 법칙 | 의미 | 실천방법 |
|---|---|---|
| Y (You) | 청중에게 마음을 열기 | 시선을 나에서 상대로 옮기기 |
| M (Move) | 도전하고 실행하기 | 불완전한 용기로 한 문장이라도 시작 |
| C (Communication) | 함께 소통하기 | 마음이 오고가는 연결 만들기 |
저자는 발표를 곧 기회의 문이라고 표현합니다. 발표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청중과 나누고 연결되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진로'라는 단어는 청소년기에만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하고 의미 있는 방향을 찾는 일이라면, 그것은 평생에 걸쳐 계속되어야 할 여정입니다. 발표불안극복 역시 한 번의 노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연습과 자기 이해를 통해 이루어지는 과정입니다.
결론
사실 우리 대부분은 말을 잘하고 싶다기보다 내가 진짜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전하고 싶다고 느끼며 살아갑니다. 회의 자리에서 하고 싶은 말이 목에 걸리고 소개 자리에서 스스로를 작게 표현하고 가까운 사람에게도 마음을 정확히 전하지 못해 후회하는 순간들은 누구나 마주합니다. 저자는 당신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두려움이 먼저 말을 막았을 뿐이라고 조용히 말해줍니다. 완벽한 화술이 아니라 진심을 담아 자신을 표현하는 용기가 진짜 말하기의 출발점입니다. 《진짜 말 잘하고 싶었어》는 말을 잘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인 동시에 상처로 마음을 닫아 왔던 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이자 용기의 기록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이 책은 스피치 기법만 다루는 책인가요?
A. 아닙니다. 《진짜 말 잘하고 싶었어》는 단순한 스피치 기법서를 넘어 말하기 어려움의 근본 원인인 마음의 상처와 불안을 다루는 책입니다. 저자는 19년간 스피치 강사로 활동하며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과정을 함께 제시합니다.
Q. 스피치 비밀 노트와 오늘의 미션은 어떻게 활용하나요?
A. 각 장마다 수록된 스피치 비밀 노트와 오늘의 미션은 독자가 직접 실천하며 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자신의 말 습관을 점검하고 말의 근육을 조금씩 깨우는 실용적인 도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 과제들입니다.
Q. 발표 불안이 심한데 Y.M.C 법칙이 정말 효과가 있나요?
A. Y.M.C 법칙은 청중에게 마음을 열고(You), 도전하고 실행하며(Move), 함께 소통하는(Communication) 단계적 접근법입니다. 시선을 나에서 상대로 옮기는 연습부터 시작하여 불완전한 용기로 한 문장이라도 말해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많은 수강생들이 이 방법을 통해 발표불안극복에 성공했습니다.
Q.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인데 샌드위치 거절법이 실제로 효과가 있을까요?
A. 샌드위치 거절법은 감사와 칭찬으로 시작해 구체적인 거절 이유를 언급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3단계 방식입니다. 거절은 타인을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나를 지키는 용기이며, 이 방법을 통해 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경계를 지킬 수 있습니다. 처음엔 어색하더라도 연습하면 점점 자연스러워집니다.
Q. 이 책은 어떤 사람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까요?
A.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두렵거나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답답함을 느끼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특히 학생, 직장인, 면접 준비생, 발표를 자주 해야 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싶은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 [출처] 진짜 말 잘하고 싶었어: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694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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